에이즈 관련 검사
페이지 정보
본문
HIV 진단은 어떻게 하는가?
HIV 감염 진단은 혈액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HIV 진단검사는 1차 선별검사(또는 스크리닝검사) 와 2차 확인검사로 나누어지며, 2차 확인검사까지 양성이면 HIV 감염으로 확진한다. 선별검사인 엘라이자(ELISA) 검사는 민감도가 높은 검사로써 조금이라도 에이즈의 가능성이 있을 듯한 검체는 모두 걸러내기 때문에 위양성(거짓양성, false positive)이 나올 수 있다. 따라서 특이도가 높은 2차 확인검사인 웨스턴 블럿(Western Blot) 검사를 통해 선별검사 결과 양성 판정자 중 정말 HIV에 감염된 사람들만을 다시 걸러내어 HIV 감염인으로 확진하는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면역검사(CD4양성 T세포수 검사)의 의미는 무엇인가?
CD4양성 T세포는 세포성 면역의 정도를 나타내는 인체 면역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세포이고 HIV의 표적이 되는 세포로서 HIV 감염의 진행 정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CD4양성 T세포수의 정상치는 600〜1,500cell/㎣ 정도이며, 500cell/㎣ 로 떨어지면 면역기능이 저하된 상태, 200cell/㎣ 미만으로 감소한 경우는 심한 면역계의 손상을 의미한다. CD4양성 T세포수 검사 결과는 투약 여부의 결정, 기회감염 예방 시점의 파악 등 HIV 감염인의 치료 및 건강관리에 기준을 제공한다.
HIV-RNA 정량 검사란 무엇인가?
HIV-RNA 정량 검사는 몸속에 HIV가 얼마나 많이 증식되어 있느냐를 확인하는 검사로서 CD4양성 T세포수와 함께 HIV 감염인의 치료시기를 결정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HIV-RNA 정량 검사에서 수치가 높게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몸 안에 HIV가 많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런 경우 면역기능 저하가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
- 이전글 에이즈의 치료와 전망 26.03.22
- 다음글 HIV 감염인의 인권 26.03.22